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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고배당 ETF 투자하고 싶은데, 안정성도 챙기고 싶어…” 그럴 때 가장 자주 언급되는 ETF가 바로 SCHD입니다.
‘배당왕’, ‘배당성장 ETF’, ‘미국판 국민 ETF’라고도 불리는 SCHD(Schwab U.S. Dividend Equity ETF)는 배당+성장+안정성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대표적인 미국 ETF예요.
1. SCHD는 어떤 ETF인가요? 🧾

SCHD는 미국 자산운용사 Charles Schwab(찰스슈왑)이 운용하는 미국 고배당 주식 중심 ETF입니다.
- 운용사: Charles Schwab
- 티커: SCHD
- 설정일: 2011년
- 운용보수: 약 0.06% (초저비용!)
- 기초지수: Dow Jones U.S. Dividend 100 Index
배당금도 높은데, 운용비도 저렴하다? 이 조합 하나만으로도 많은 투자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요.
2. 어떤 종목에 투자하나요? 💼
SCHD는 아래와 같은 기준으로 미국 주식을 선별합니다:
선정 조건:
-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배당 지급
- 배당 성장 이력
- 재무 건전성 (ROE, 부채비율 등)
즉, 단순히 ‘배당 많이 주는’ 기업이 아니라, 배당도 주고 재무도 튼튼한 우량기업 위주로 구성돼요.
2024년 기준 상위 보유 종목:
- Texas Instruments
- PepsiCo
- Home Depot
- Broadcom
- Coca-Cola, Merck, Verizon 등
배당주 ETF지만 **기술, 소비재, 헬스케어, 산업재 등 다양한 섹터에 분산**되어 있습니다.
3. 배당 얼마나 주나요? 💰
최근 배당 수익률: 약 3.5~4% 수준
- 연 4회 분기 배당 (3, 6, 9, 12월)
- 배당성장률도 높음 (10년 이상 연속 증가 종목 다수 포함)
단순한 배당뿐 아니라, ‘배당성장주 ETF’의 성격이 강해 **시간이 갈수록 배당액이 늘어나는 구조**를 기대할 수 있어요.
4. 장점 요약 ✅
- **배당 + 성장 + 안정성** 세 마리 토끼
- 운용보수 0.06% → 매우 낮음
- 미국 우량기업 중심 → 장기 투자에 적합
- 실적 기반 선별 → 배당컷 가능성 낮음
누가 투자하면 좋을까?
- 장기 배당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
- 현금흐름을 만들고 싶은 은퇴 준비자
- 안정성과 배당을 모두 챙기고 싶은 분
5. 유의할 점도 있어요! ⚠️
- 성장주는 포함되지 않음 → 기술 섹터 비중은 제한적
- 환율 영향 있음 → 원화 투자 시 환헤지 불가
- 미국 세법상 배당소득에 15% 세금 원천징수
그래서 **장기 투자 + 분산 포트폴리오의 일부**로 활용하는 게 좋아요!
정리하자면… ✍️
- SCHD = 미국 고배당 우량주 ETF의 대표 주자
- 꾸준한 배당 + 튼튼한 기업들로 구성
- 운용보수 저렴 + 분기배당 + 안정성 확보
- 성장보다 ‘배당+지속성’ 중심 전략에 적합
꾸준히 늘어나는 배당금, 낮은 변동성, 믿을 수 있는 구성. SCHD는 “지루하지만 강력한 ETF”입니다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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