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응형
비만·당뇨 치료제의 시대, 엘리 릴리가 증명했어요 💊🚀

미국 제약사 Eli Lilly가 2025년 1분기에도 눈에 띄는 실적을 발표했어요. GLP-1 기반의 비만·당뇨 치료제 Mounjaro와 Zepbound가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가며 전체 매출을 견인했는데요, 그야말로 '성장 엔진'이 돌아가고 있는 모습이었죠.
매출, 무려 45% 증가!
- 1분기 전체 매출: 전년 대비 45% 증가
- 신약 7종(Mounjaro, Zepbound 등) 매출만 75억 달러 돌파
- GLP-1 계열인 Mounjaro 매출: 38억 달러, 2배 이상 성장
- Zepbound: 23억 달러로 급상승하며 비만치료제 시장 점유율 1위 등극
오르포글리프론 임상 데이터도 기대 이상! 🧪
릴리는 자사의 경구용 GLP-1 약물인 Orforglipron의 3상 임상결과도 공개했어요.
- 당화혈색소(A1C) 수치 평균 6.5% 도달
- 체중은 7kg 이상 감소한 참가자 다수
- GLP-1 주사제 수준의 효과 + 하루 한 번 복용의 편의성
이제 GLP-1 치료제도 '알약 시대'로 접어들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셈이죠!
지역별 매출도 급성장 🌎
- 미국: Zepbound·Mounjaro 주도, 총매출 49% 증가
- 유럽: 환율 조정 후 71% 증가 (Boeringer 제휴 일회성 수익 포함)
- 중국: Mounjaro 효과로 21% 성장
제조부터 유통까지, 투자도 공격적으로 💰
릴리는 2020년 이후 500억 달러 이상을 미국 내 제조에 투자하고 있고, 최근 4개의 신규 생산시설도 발표했어요. 자체 생산 능력을 늘리며 공급망 리스크도 줄여가고 있습니다.
R&D도 전방위 확대 중! 🧬
비만, 당뇨 외에도 심혈관·암 분야 신약 개발도 빠르게 진척되고 있어요.
- 리포단백(a) 감소용 신약 Muvalaplin: 85% 감소 효과
- 삼중 작용제 Retatrutide: 비만+요통 대상 임상 예정
- Olomorasib: KRAS G12C 돌연변이 폐암 대상으로 3상 돌입
한마디 정리 ✍️
Eli Lilly는 단순한 제약회사를 넘어서, '비만 치료 혁신 플랫폼'으로 도약하고 있는 중이에요.
비만과 당뇨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신약 파이프라인, 그리고 이미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Mounjaro, Zepbound. 이 조합이 만들어낼 다음 분기도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!
728x90
'주식 그리고 Money > 기업 분석하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“SC 제형 기술의 강자!” 알테오젠(Alteogen) 기업 소개 (0) | 2025.05.04 |
---|---|
“슈링크로 유명한 그 회사!” 클래시스(CLASSYS) 기업소개 (0) | 2025.05.04 |
2025년 메타(Meta) 1분기 실적 요약: AI 혁신, 광고 성장, 메타 AI 안경까지! (0) | 2025.05.03 |
AI와 클라우드가 이끈 마이크로소프트(Microsoft) 2025년1분기 실적 요약 (0) | 2025.05.03 |
미국 내 생산 공정을 보유한 반도체 회사 총정리 (2025년 기준) (0) | 2025.05.02 |
댓글